LUDA, 한국–뉴질랜드 정보 허브 ‘KONZI’ 공개… 9월 5일 뉴질랜드 유학박람회서 첫선
뉴질랜드 비영리 연구단체 LUDA Research Group Incorporated(이하 LUDA)가 뉴질랜드 유학과 워킹홀리데이, 취업, 이민·정착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 플랫폼 ‘KONZI(Korea–New Zealand Information Hub)’를 선보인다.
KONZI는 한국과 뉴질랜드를 연결하는 디지털 정보 허브로, 뉴질랜드 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정보 가운데 사용자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에 주목했다. KONZI는 유학생과 학부모,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취업 준비자, 이민 및 정착 예정자 등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KONZI의 첫 번째 서비스로는 ‘KONZI Budget Planner’가 공개된다. 뉴질랜드 유학이나 정착을 준비할 때 필요한 학비, 주거비, 생활비, 교통비, 통신비 등 다양한 비용을 직접 입력하고 예상 예산을 계산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무료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뉴질랜드 생활을 준비하는 사용자들도 전체적인 비용을 보다 현실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KONZI는 오는 9월 5일 뉴질랜드 대사관 및 Education New Zealand가 주관하는 뉴질랜드 유학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식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UDA 의장 James Yeon이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뉴질랜드 유학 및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 유학을 준비하고 생활했던 실제 경험과 함께, 뉴질랜드에서의 유학·생활·정착 과정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LUDA가 준비하고 있는 KONZI의 취지와 주요 서비스도 참석자들에게 소개한다.
LUDA는 KONZI를 단순한 정보 제공 사이트에 머무르지 않고, 먼저 경험한 사람의 지식과 경험이 다음 사람에게 이어지는 커뮤니티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KONZI에는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의 Manaakitanga(환대와 배려), Whanaungatanga(관계와 연결), Kotahitanga(함께하는 힘)의 가치와 한국의 홍익인간,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널리 알려진 Pay it Forward의 철학을 담고 있다.
LUDA 관계자는 “뉴질랜드를 처음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엇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부터가 어려운 일”이라며 “KONZI가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정보와 경험을 다음 사람에게 연결해 주는 신뢰할 수 있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UDA는 향후 유학 및 생활정보뿐 아니라 취업, 현지 정착, 커뮤니티, 행사 정보 등으로 KONZI의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사람뿐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한국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양방향 정보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